선불식, 후불식 상조와 장례식장 비교 > 궁금해요

언젠가는 치루게 되는 장례식을 준비하기 위해 상조회사를 미리 가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조회사도 선불식, 후불식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선불식 상조, 후불식 상조 그리고 장례식장까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불식 상조는 상품을 가입하게 되면 매달 일정한 금액을 납입하게 됩니다. 

보험회사에 보험금 납부하는 것과 비슷하기에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지만 상조와 보험은 다른 거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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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납입금은 일반적으로는 2~10만원 정도 불입하고 총 300~600만원 정도 하는 상품들이 대다수입니다.

어느 상조회사를 이용하든 1구좌로 장례식 1행사가 종료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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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식의 경우 미리 납입하다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해약을 하게 될 경우 중도해약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해약금으로는 19% 공제 후에 환불이 되는데 그나마도 혹시 상조회사가 폐업이 되면 그마저도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품을 미리 결정하고 금액을 모두 불입했다고 해도 실제 장례식을 하고 나면 추가금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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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상복보다 입어야 하는 갯수가 초과한 경우

장례도우미의 업무 시간이 정해진 시간보다 초과된 경우

영구차의 운행 거리가 200km 이상인 경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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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이 기재된 내용은 당연히 모두 제공되지만 그 외에는 모두 비용이 추가됩니다.

참고로 선불식 상조는 장례대상이나 특정인을 지정하지 않기에 양도나 양수가 가능합니다.

장례식장은 상조회사처럼 정해진 상품이 있다기보단 사용하는 품목별로 가격을 책정해서 산정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의는 40~200만원대, 관은 30~150만원대, 입관용품 50만원대, 상복 50만원대, 영구차나 리무진 100만원대, 도우미 시간당 1만원 등의 금액으로 산정되고 빈소에 따른 전담 장례지도사 배치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후불제 상조는 매달 납부해야할 납입금이 없습니다.

선불식 상조회사나 장례식장에서 직접 진행을 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전문 장례지도사가 3일 동안 배치되어 행사를 진행하게 되고 상조회사와 연계되어 있는 장례식장을 이용하게되면 빈소사용료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장례식을 모두 마친 후에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한 만큼만 금액을 납입하면 되고

혹시나 상조회사가 장례식 전에 폐업하더라도 미리 납부한 금액이 전혀 없기 때문에 금액 피해를 보는 일도 없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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